제16회 차범근 축구상 정찬일(서울 대동6)군 '영예의 대상'
우수상- 김영남 군·전수민 양, 장려상- 박태윤·최성민·이호석 군, 지도상-박승석 감독

정찬일 군

서울 대동초등학교 6학년 정찬일 군이 제16회 차범근축구상 대상(大賞)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성환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 부회장)는 최근 2003년 각종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천한 11 명의 축구 꿈나무들 후보 가운데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명ㆍ우수상 2 명ㆍ장려상 3 명을 선정하고, 지도상 수상자 1 명도 뽑았다.

한국의 영원한 축구 스타이자 최근 프로 축구에 복귀한 차범근(수원 삼성) 감독과 소년한국일보ㆍ일간스포츠가 함께 제정한 차범근축구상의 우수상에는 성남시 성남중앙초등 김영남 군과 울산 서부초등 전수민 양이 각각 뽑혔다.

또 장려상에는 성남 미금초등 박태윤 군ㆍ서울 알로이시오초등 최성민 군ㆍ광양시 광양제철남초등 이호석 군이 올랐으며, 지도상은 부천 동곡초등 박승석 감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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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 원 및 부상이, 우수상ㆍ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30만 원과 20만 원의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지도상 수상자에게도 상패와 상금 30만 원ㆍ부상을 안겨 준다.

시상식은 오는 2월 6일(금) 오후 3시 한국일보사 12층 소연회실에서 열린다.

차범근축구상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상으로 지난 1988년 제정, 해마다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한편,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이동국(4회)ㆍ박지성(5회)ㆍ최태욱(6회) 등 여러 선수들도 어린 시절 차범근축구상을 받고 큰 꿈을 키웠다. /윤석빈 기자 binys@hk.co.kr

◆대상(大賞) : 경연 대회 등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

입력시간 : 2004-01-15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