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차범근 축구상] 이종호 군 '영예의 대상'
우수상 - 나승국·이동녘 군
장려상 - 전현욱·유승훈 군·최민정 양
지도상 - 강성추 감독


광양시 광양제철초등학교 6학년 이종호 군이 제17회 차범근축구상 대상(大賞)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차범근축구상심사위원회(위원장 유성환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 부회장)는 최근 2004년 각종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의 초등 6학년 선수 가운데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에서 추천한 17 명의 축구 꿈나무를 후보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명ㆍ우수상 2 명ㆍ장려상 3 명을 선정하고, 지도상 수상자 1 명도 뽑았다.

한국의 영원한 축구 스타 차범근(수원 삼성) 감독과 소년한국일보ㆍ일간스포츠가 함께 제정한 차범근축구상의 우수상에는 광주 송정서초등 나승국ㆍ서울 성내초등 이동녘 군이 각각 뽑혔다.

• 대상 수상자 이종호 군 인터뷰
• 제17회 차범근 축구상 심사소감

또 장려상에는 서울 은로초등 전현욱ㆍ의정부 신곡초등 유승훈 군과 강릉 성덕초등 최민정 양이 각각 올랐으며, 지도상에는 강성추 광주 송정서초등 감독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100만 원 및 부상이, 우수상ㆍ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장학금 50만 원ㆍ30만 원씩과 부상이 수여된다.

지도상 수상자에게도 상패와 상금 50만 원ㆍ부상을 안겨 준다.

시상식은 오는 11일(화) 오후 3시 한국일보사 12층 소연회실(북한산룸)에서 열린다.

차범근축구상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유소년 축구상으로 지난 1988년 제정, 해마다 초등학교 축구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역대 차범근축구상 수상자인 이동국(4회)ㆍ박지성(5회)ㆍ최태욱(6회) 등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도 어린 시절 이 상을 받고 큰 꿈을 키웠다.

윤석빈 기자 binys@hk.co.kr


입력시간 : 2005-01-03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