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쓰기상 응모-산문/ 공주척 나팔꽃
  작성자 이미향 등록일
2017-06-29
공주척 나팔꽃

강릉 송양초등학교 3학년 1반 김도흔



학교가는 길 걷다보니 보라, 분홍 나팔꽃이 보였다. 가까이 가

살펴보니 나팔꽃들은 하늘을 향해 방긋 웃으며 자기의 몸매를 뽐내고 있었다.

나팔꽃들은 자기가 마치 공주가 된 것 같이 화려하게 펴있었다.

나는 점심시간이 되어 아침 학교길에 본 나팔꽃이' 얼마나 예뻐졌을까? ' 하고

나팔꽃이 피어 있던 곳에 가보니 아침의 그 공주척 나팔꽃들이 보이지 않았다.

'어라! 그 공주척 나팔꽃 어디갔지?

아니, 꽃이 발이 달린 것도 아니고...'



나팔꽃들은 할머니들처럼

축 늘어져 있었다.

아!

공주척하다 늙어졌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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