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문 글쓰기상
  작성자 손서영 등록일
2015-05-19
진단평가

충북 충주시 성남초등학교 4학년 6반 손서영

얼마 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진단평가를 봤다.

“땡땡땡”

“시작”

1교시는 국어시험이다. 시간은 40분이다. 나는 시험문제를 풀며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후딱 시간이 지나갔다.

“시간 더 필요한 사람.”

선생님의 말씀에 한두 명이 손을 들었다. 그동안 딴 짓을 한 애들도 이런 애들과 같이 늦게 풀었을 것 같다.

'오늘은 원래 4교시 하는 날인데...'

라고 많이 생각했다. 그래서 생각이 났다. 시험에는 단점과 장점이 있다고, 장점은 공부안하는 것이고 단점은 시험 보는 대신 4교시인데 5교시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문제 때문에 시험이 많이 싫어진 것 같다. 나와 다르게 동생은 시험을 정말 좋아한다. 나는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동생은 2학년이어서 국어와 수학 두 과목밖에 시험을 안 봐서 시험이 좋은 것 같다. 맞다. 나도 시험이 처음부터 싫었던 것만은 아니다.

나도 동생과 같이 2학년 때까지는 두 과목밖에 안 봐 100점이 나와서 기뻤다. 하지만 3학년 때부터 과목이 많아지면서 점점 시험과는 멀어졌다.

나는 이제 또 다시 시험과 친해지려 노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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