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 응모(글쓰기상)
  작성자 최주희 등록일
2015-05-19
공기대결

충북 충주시 용산초등학교 5학년 최주희

얼마 전 학교에서 ‘공기’대결을 했다. 우리 반에서는 모둠 대결로 하는데 1차 2차를 나눠서 하였다. 첫 번째 주자는 지혜와 김현동이었다.

우리의 대결상대를 제일 잘하는 신우랑 붙게 되었다.

난 지혜를 열심히 응원했고 김현동도 응원을 해주었다.

“지혜야, 파이팅. 잘해야 해.”“김현동, 좀 잘해봐.”

우리의 규칙이 30동 내기였는데 지혜가 지고 김현동도 지고 말았다. 우리는 이제 2차시에서 3모둠 재윤이랑 붙게 되었다. 먼저 채기로 순서를 정하는데 내가 4개 재윤이도 4개 또 나 3개 재윤이도 3개. 또 나 4개 재윤 2개 해서 내가 먼저 하게 되었다.

난 틀리지 않고 9동까지 냈는데 지혜가 선수교체를 하지고 했다. 그래서 3모둠 팀도 선수교체를 했다.

혜원이가 공기 잘하는데 선수교체를 해서 우리가 낸 16동을 따라잡고 있었다.

“지혜야. 힘내.”지혜는 19동까지 냈다. 그런데 아쉽게 시간이 없어서 20동까지만 내는 것이었다. 혜원이가 4찌기를 하는데 도장 없다고 했다고 해서 안 된다고 했더니 봐 달라고 했다.

“한번만 봐줘.”

우리는 하는 수 없이 봐 주었다.

혜원이가 틀리자 지혜차례가 드디어 왔다. 지혜는 채기에서 4개를 올렸는데 못 잡고 혜원이는 우리를 따라잡고 있었다. 또 우리차례였는데 지혜가 또 못 잡아서 혜원이가 이기게 되었다. 지혜 표정을 보니 안 좋아 보였다.

학교가 끝나자 지혜한테 가 보았다. 그런데 지혜가 울고 있었다.

“지혜야, 왜 울어?”“아니 혜원이가 도장을 봐 달라고 해서 봐 줬는데 그리고 도장을 계속 했잖아.”지혜는 계속 울었다.

“괜찮아 울지 마.”

지혜는 다행히 울음을 고쳤다. 공기대결은 재미있으면서 끝에는 슬펐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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