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벚꽃이 희망의 눈꽃이 되길 바란다~
  작성자 오성재 등록일
2015-04-17
봄비에 벚꽃이 날린다. 이렇게 슬픔도 날아가고 희망의 햇살이 비추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살면서 잊지 말아야 할 일들중에 하나가 벌써 일년이 넘어가고 있는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다.

한껏 들뜬 마음에 수학 여행길에 오른 학생들과 선생님 그리고 가족들과 처음 나들이에 흥분해 있던 가족들의 영상이 하나둘 떠오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다시 안전 불감증에 시달리지 않나하는 생각도 든다. 당장 나에게 닥치지 않는 시련은 관계없는 일인양 외면하고 나 몰라라 하는 우리 어른들 아니 우리 가까운 이웃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발 그냥 스쳐지나가는 세월호의 기억이 아닌 꼭 기억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우리 모두 슬픈 그날의 기억이지만 슬픈을 가진 유가족에게 위로도하고 따스한 눈길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오늘은 비도 내리고 비에 벚꽃도 흩날리고 그 날의 영상들이 여기저기 뉴스에 나오고 있다. 이제 우리 사회가 희망뉴스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램이다. 서로가 희망을 이야기하고 슬픔을 이겨내는 얘깃거리가 여기저기 퍼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치 벚꽃이 날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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