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쓰기상도전]"어린이날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작성자 오성재 등록일
2015-05-05
매해 어린이 날이 돌아오면 나는 엄마 아빠를 졸라 마트를 순회 공연했던 기억이 난다. 1학년 때인가는 파워레인져와 포켓몬의 시리즈를 몽땅 사달라고 조르고 그 다음해에는 무선 스포츠카 그리고 멋진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이렇게 해마다 내 방에는 그날의 선물이 여기저기 쌓여있다. 하지만 올해는 생각이 바뀌었다. 물론 선물이 싫은 것은 아닌데 그보다 엄마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한다. 부모님은 모처럼 휴일이라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는 알지만 그래도 내년 중학생 부터는 어린이날이라고 조를 수도 없는데 올해까지는 내 응석도 받아주고 공부 얘기 말고 장난치는 친구 이야기 매일 기다려 지는 실과 시간 이야기 등 할 애기가 많은데~ 아마도 내 또래의 친구들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일부 있으리라 생각한다. 사실우리는 우리 얘기를 할 대상을 너무 멀리 찾는 경향이 있다. 컴퓨터의 오락 게임 대상에서 찾고 TV속 아이돌의 한마디에 집중한다. 매일 매일 같이 생활하지만 특정 기념일에만 생각하곤 하는 우리 식구들과 서로의 관심을 이야기하고 마음을 전달하는 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갖고 싶은 선물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우리 이야기도 들어주는 어린이 날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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