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편지글:)김계영 선생님께..
  작성자 이다은 등록일
2015-01-02
To.김계영 선생님께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다은 입니다.

김계영 선생님과의 만남이 벌써 2년이 되어가고 있네요..2학년과 4학년...

2년이라는 시간은 길지만..저에게는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에요. 그 짧은 시간동안 전 선생님께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되었어요. 그 소중한 가르침이 상을 받고..전교부회장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며칠전에 전 선생님이 다른 학교를 가실 수도 있다는 것을 엄마의 소식으로부터 알게 되었어요. 저희 엄마는 정말 아쉬워하시고 속상해하셨어요. 저또한 그 마음이 떠올랐고 무엇보다도 좋은 결과를 선생님께 드리지 못해 굉장히 속상했어요..요번 시험도 실수만 하지 않았다면 잘봤을 거에요. 하지만 수학에서 실수를 하여 평균을 다 깎아먹어 이번 시험은 망쳐버렸어요. 마지막 시험이자 선생님과의 마지막의 만남이자 잘보고 싶은 마음에 시험공부도 많이 하고 마음도 굳게 먹고 열공 하였는데..과정도 중요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네요..우리반이 시험을 잘못보는 편이라서 제가 올백이라도 맞아 잘볼려고 가족이 잠든 시간에 저 혼자 일어나 새벽에 시험공부하고 아침에도 계속 국어 시투리를 달달 외웠는데..정말 속상하네요..무엇보다도 선셍님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말썽 피우고 이번 마지막 시험도 망치고 못난 저에게 2년이라는 시간을 저를 위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어요. 저에게는 선물을 살 돈도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로 선물 할 수 밖에 없어요. 정말 죄송해요. 저희 엄마는 학교에 가게되면 김계영 선생님과 얘기를 나누러 갈려는 생각을 해요. 이만큼 저희 엄마도 선생님을 무척 좋아하시고 존경하셔요. 또, 김계영 선생님은 손재주도 있으시고 공부도 잘하시고 영재반 선생님이라서 당연히 과학과 수학을 잘하시고..못하는 것이 없으시고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따끔하고 혼내시고, 공부도 지대로 가르치시고, 학습지도 매일 뽑아주시고, 정말 선생님으로서 할 임무를 다하셨고 위대한 선생님이라서 저희들에게 시험이 다가오면 관심 가져주시고..손이 너무 아파서 선생님의 좋은점은 쓸 수가 없겠어요. 이 편지가 김계영 선생님께 가면 얼마나 좋을까..저희집에는 프린트가 고장나서 지금은 없어요. 만약 소년한국일보 기자님들이 이 꿈을 이루어주신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지만 정말 힘든 일 일 것 같아요. 보내주는데 돈도 드니까요. 만약 이 꿈을 소년한국일보 기자님들이 이루어주신다면 전 정말 하늘을 날라다닐 것 같아요.

2년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만약 프린트기를 산다면 이 편지글을 뽑아 문화상풍권과 함께 보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from.이다은









기자님께







김계영 선생님은 정말 좋은 교사입니다. 기자님, 이 선생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가요? 안될수도 있지만..이 편지글을 용인둔전초등학교로 보내주는 것은 안될까요..? 안되면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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