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시 응모> 내 몸은 시계바늘
  작성자 정연우 등록일
2014-07-11
< 내 몸은 시계바늘 >


내 몸은 시계바늘.

아침부터 요란스럽게
째깍째깍
정해진 일과를 위해
째깍째깍.

친구들과 놀 땐
날쌘돌이 초침이 되어
째깍, 째깍, 째깍, 째깍.

책상에 앉아있을 땐
느림보 시침이 되어
째애애애깍, 째애애애깍.

가끔은 고장 난 시계가 되고 싶다.
째애애애깍, 째애애애깍,
째깍, 째깍, 째깍, 째깍.


< 서울 양진초등학교 4학년 정연우 >
 

한글 250자
( / 500 bytes)

1 이다은 2014/07/11 19:41 공감 : 255 명 ㅣ 비공감 : 255
정말 동시가 실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