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쓰기상(동시)
  작성자 김은결 등록일
2016-11-22
깍두기

충북 충주시 탄금초등학교 2학년 3반 김은결

할머니가 깍두기를

만들어 주었다



네모난 작은 상자가

빨간 옷을 입은 것처럼

깍두기가 접시에

한가득 있다



그 옆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뜨거운 밥도

한 공기 있다



뜨거운 밥 한 숟가락에

아작아작 깍두기

쉴 새 없이 내 입속으로

쑥쑥 들어간다



와그작와그작

오물오물 모처럼

내입이 바쁘다

엄마는 날 보며

흐뭇하게 웃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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