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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구현 등록일
2014-03-24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을 읽고
충북 충주시 남산초등학교 4학년 2반 정구현
박수근 할아버지께
박수근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는 처음에는 할아버지 그림을 비난했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할아버지 그림은 울퉁불퉁해서 재미있기도 하고 찾는 재미도 좋았어요.
그리고 할아버지 그림은 돌 같아서 만져보고 싶었어요.
참 할아버지도 아시지요. ‘빨래터’란 그림이 45억에 팔렸어요.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미술시간에 칭찬은 받았지만 그림은 잘 못 그렸어요.
‘판잣집’은 비틀거리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그 집에 살아보고 싶어요.
회백색과 암갈색은 들에 그린 것 같이 울퉁불퉁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회백색과 암갈색은 앞으로 그림 바탕재로로 쓸 거예요. 물론 다른 색도 쓰겠지만요.
그런데 술 때문에 돌아가시다니... 할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
"천국이 가까운 줄 알았는데 너무 멀어..” 가 자꾸 제 마음에 맴돌아요.
할아버지가 지금도 살아 계시다면 저는 볼 때마다 사인해 달라고 할 거예요.
왜냐하면 우리나라 최고의 화가시니 까요.
앞으로 울퉁불퉁한 그림을 보면 박수근 할아버지부터 떠오를 것 같아요.
안녕히 계세요. 구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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