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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강시현 등록일
2013-12-19
우리들의 특별한 관계
‘관계’를 읽고

성남 정자초등학교 2학년 5반 이하현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 관계가 생긴다. 나는 우리 아빠와는 부녀 관계. 엄마와는 모녀 관계를 맺었고 내 동생이 태어나면서 남매 관계가 생겼다. 또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구 관계가 생겼고 자라면서 친척 관계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기도 했다. 또 다양한 선생님들을 만나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의 소중한 관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또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기도 한다. 이처럼 관계는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어느 날, 도토리 하나가 떨어졌다. 도토리가 땅으로 ‘톡’하고 떨어지자 나뭇잎들이 도토리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도토리는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나뭇잎들에게 무언가라도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뻣뻣하고 딱딱한 껍질 때문에 아무 것도 해줄 수가 없었다. 나뭇잎들은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힘을 다해 도토리를 감싸주었다. 시간이 지나고 겨울이 되자,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했다. 나뭇잎들은 썩어가고 도토리는 그만큼 몸도 마음도 자랐다. 봄이 되자 도토리의 몸이 아프기 시작했고 딱딱한 껍질을 뚫고 새싹이 돋아났다. 도토리는 또 하나의 나무로 자랄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는 도토리에서 새싹이 나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왜냐하면 나는 새싹이 피어날 때 새로운 관계가 생겼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이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관계란 없다는 것을 배웠다. 뿐만 아니라 도토리가 나무에서 떨어졌을 때도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그 때에는 도토리가 새로운 관계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지만 먼저 떨어져 있던 나뭇잎들과 소중한 관계를 맺었기 때문이다.
나 역시 작년에 가장 친했던 친구들과 2학년때 같은 반이 되지 않아서 속상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2학년 반으로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자 내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좋은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새로운 관계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앞으로 나는 무슨 관계를 맺으며 살게 될까? 나는 앞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소중한 관계로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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