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들살이
  작성자 이상혁 등록일
2013-08-14
동무놀이마당에서 들살이를 갔다.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양평으로 출발했다. 버스에서 나와 친한 친구들과 형아들은 같이 썬크림을 미리 바르고 어진이의 담요뺏기를 헸다. 그 다름에는 끝말잇기등을 했더니 어느 새 목적지인 양평 푸른솔 펜션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펜션마당에서 친구들과 다방구를 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시간을 봤더니 벌써 12시 30분이 되었다. 1시가 다 되어 가도 밥이 덜 되었다고 했다. 배가 너무 고팠다. 놀 힘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들살이에 괜히 온 생각까지 들었다.
드디어 고생 끝에 밥을 먹게 되었다. 맛있는 카레였다. 이제까지 먹은 카레 중에서 최고 맛있는 카레였다. 그리고 펜션 옆에 있는 중원계곡에 가서 놀았다. 다이빙, 물싸움, 물총놀이를 했다. 엄청나게 재미있었다. 물은 냉장고에 온 것처럼 차가왔고 입술이 새파래질 때까지 물속에서 물개처럼 놀았다. 조금 추우면 바위에 앉아서 햇볕을 쬐고 또 물에서 첨벙첨벙 놀았다.
물놀이를 마치고 펜션에 와서 샤워를 하고 수박과 감자를 먹었다. 둘 다 꿀맛이었다. 그리고 한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설명을 듣다가 한지를 닥나무로 만드는 것이라는 걸 알고 놀라웠다.
한지를 다 만들고 나서 마당에 나가서 ‘리을자 놀이’ ‘좁쌀 주머니 던지기’를 하며 신나게 놀았다.
저녁은 맛있는 삼겹살 구이였다. 놀다가 와서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방에 가서 신나게 베개싸움을 했다. 그리고 과자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베개 싸움을 할 때 너무 시끄럽게 뛰어서 과자파티가 내일로 연기 되었다.그래서 조금 슬펐다.
들살이는 자연과 친해지고 자연속에서 함께 뛰어놀기 위해 가는 것인데 이번 들살이에서 계곡과 잘 친해졌다. 들살이는 재미있는 놀이를 많이 해서 다음에 또 가고 싶다.


안양민백초등학교 3학년 1반 17번 이상혁
 

한글 250자
( / 500 by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