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산문(글쓰기상)
  작성자 최서영 등록일
2016-04-17
꽃다발

충북 충주시 금릉초등학교 2학년 최서영



내가 무슨 상을 받으면 엄마는 아니지만 할머니가 꽃다발을 사 주신다. 할머니가 사 주시는 꽃다발은 진짜 꽃이어서 잘 죽는다.

하지만 할머니가 축하하는 마음으로 꽃다발을 사 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민기 오빠가 저번에는 합창 공연을 하는데 특별이벤트 같은 것을 해 오빠가 꽃다발 3개를 잡아서 나에게 줬다. 그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

민기 오빠랑 나는 똑같은 날에 꼭 꽃다발을 받는다. 그때는 바로 졸업식. 졸업식에는 꼭 한번이라도 꽃다발을 받는다. 나는 졸업식이 좋다.

그리고 나는 특히 비누 꽃이 제일 좋다. 비누 꽃은 시들지 않고 비누로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키운 정성이 없고 향이 나지 않는다.

나는 그래도 꽃다발 중에는 비누 꽃이 제일 좋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나처럼 비누 꽃이 아니고 진짜 꽃과 만든 것을 파는 꽃을 더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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