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면
  작성자 이솔 등록일
2016-05-19
나는 오늘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였다. 아니 어쩌면 불쾌하게.

매일 아침에는 씻고 밝은 얼굴 웃는얼굴을 엄마에게 보여드리지만

속으로는

'힘들다, 지친다, 가기싫다'



엄마는 그 속을 아실까 이렇게 밝았는데 하루아침에 지치다고하시면

당황하시겠지 그래, 참자 얼마든지 엄마 아니 가족한테 짐이되기싫어.

오늘 학교에가서 시험을보았다 모르는것이많아 책상속 몰래 몰래 교과서를 보았다.

페이지가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는지 옆 짝꿍 한테 걸리고 말았다.

짝은 뭐하는짓이라는 표정으로 선생님한테 이야기했고 난 친구들에 놀림거리밖에되지않는존재가 되어버렸다



'창피하다 지친다...'



난 끝나고남아 말기도, 그리고 상담과 반성문 5장을 쓰고 가야만했다

학원이 있지만 오늘은 어쩔수가없다. 선생님에 무서운 호통은 진짜였으니까.





말기도 3번을 다쓴후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다



"00아 왜그랬니,?"

선생님이물었다



5초간 고개를 푹 숙이다가 결국 대답하였다.





.



.



.



"엄마한테 실망을 안겨드리기 싫어서요.항상 내가 밝고 즐겁게 다녔는데요

어떻게 그래요. 엄마한테는 짐이 되기싫어요 아침마다 항상 웃어주는 엄마에 미소 지키고싶어요. 항상 엄마는 내게 지게같은 것이 되어주셨는데 저는 그 지게이실어가는 '짐'이란게 되기싫었단말이에요.....죄송합니다"



.



.



"00아 그랬다면 적어도 '짐'이되지않으려면 엄마앞에서 가면이란걸벗고 엄마내가 ~다 하고 용서를 빌고 그러는게 낳지않을까?항상 가면을 쓰다보면 어느 사람은 그 가면에 헤어져서 못나오는 사람도있어. 00이는 그 가면에 헤어지는거 선생님은 별로인데 00이는 어떻게 생각하니??"





"....."



난아무말도하지않았다.

왜냐고?

선생님에 말은 하나도 틀리지않았으니까.

난 반성문을 쓰고 곧바로 학원?아니 집으로 갔다.

지금이순간은 '가면'이란것을 벗어던지는 순간이 앞으로온것이다



"엄마,"

내가말했다.

"너왜학원안같어?이런일없었잖아 무슨일이니?"

엄마에말에 난 울음이터져버렸다.

따뜻한 액체가 지나가며 나는 대성통곡을하고 엄마는 무슨일이냐며

다털어놓으려며 날 달레주셨다.

그리고 지금까지에 일을 다털어놓고 혼날준비를 하였지만 엄마는 날 혼내기는커녕 힘들었냐고 지쳤었냐고 미안했다고 오히려 사과를해주셨다.

그리고 난 그날이후 '가면'이란 흔적도 없이 그'가면'이 없어졌다고 아니 정확히는 내가 없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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