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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유림 등록일
2015-10-24
할아버지를 정말 좋아하는 아이

"왼른발 왼발"을 읽고



원주 삼육초등학교 2-소망 최유림



나에겐 할아버지가 두 분 계셨는데 친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외할아버지는 이모와 함께 지내신다. 나는 할아버지와 소년이 주인공인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의 내용을 짧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소년이 어릴 때 할아버지가 걸음마를 가르쳐 주셨다. 소년의 생일이 지나고 며칠 뒤 소년은 할아버지가 치매에 걸려다는 소식을 들었다. 소년은 아빠와 엄마에게 할아버지가 보고 싶다고 말하였지만 만나면 안 된다고 하셨다.

한 달 두 달 그리고 석달이 지났는데도 할아버지는 아직도 병원에 계셨고, 보비는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보비가 학교에서 돌와왔을 때 아빠가 할아버지를 집으로 모셔왔다고 말했다. 아빠는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실 걸 보비에게 전했다. 뭐냐하면 할아버지가 더 이상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 그리니 할아버지가 너를 못 알아보아도 놀라지 말라는 것이다.

하지만 보비는 할아버지에게 천천히 말부터 가르쳤고, 손도 움직이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걸을 수 있도록 도왔다. 보비 때문에 할아버지는 말도 잘 할 수 있고, 잔디밭까지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게 다 보비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보비는 정말로 할아버지를 좋아하는 아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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