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GMO-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 外
△GMO-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김훈기 글ㆍ서영 그림): 우리나라는 ‘GMO 수입 왕’으로 불린다. GMO는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조작해서 만든 생명체. 이 책은 GMO가 무엇인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보여준다. 또 GMO와 관련된 최근의 과학적 성과와 사회 및 경제적 측면도 훑는다. 이를 통해 지구는 모든 생물이 더불어 살아가야 할 땅이자,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어떻게 해야는지도 곰곰히 생각하게 한다.(풀빛 펴냄ㆍ값 1만 2000원)

△뉴스 속의 한국사(글ㆍ그림 조선일보 신문은선생님 팀): 조선일보에 연재되는 NIE 코너 중 ‘뉴스 속의 한국사’편을 엮었다. 한류 열풍에서부터 김영란법, 모병제 찬반 논쟁, 중국의 사드 보복을 아우른다. 최근 우리 사회의 시사 뉴스를 살펴보고, 이와 비교해 우리 선조들의 삶은 어땠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따라서 책을 읽고 나면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파랑새 펴냄ㆍ값 1만 3000원)

△미확인 바이러스(이라야 글ㆍ고담 그림): 바쁜 일상에 묻혀 서로에게 무관심했던 한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을 계기로 가족의 의미와 바람직한 가족 관계를 생각해 보게 하는 동화다. 이야기는 아빠의 발톱이 자라지 않는다는 작은 사건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건우를 뺀 나머지 가족에게 이처럼 한 가지씩 이상 증세가 나타난다. 하지만 원인은 알 수 없다. 결국 의사는 ‘미화인 바이러스’에 의한 증상이라고 진단하는데….(현북스 펴냄ㆍ값 1만 2000원)

△아빠와 토마스의 빛나는 도전(프란체스코 메니켈라 글): 토마스는 자신의 특별한 아빠(다리는 하나지만 장애인 사이클 대회에서 우승)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이 일을 철학자와 화가, 마법사 등 세 후원자가 도와준다. 토마스는 이들의 도움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숨 막히는 경기와 새로운 우정을 경험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통해 ‘다름’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아롬주니어 펴냄ㆍ값 1만 2000원)

△안녕, 비틀랜드(공지희 글ㆍ지연준 그림): 쓸쓸하고 아린 어린이들 삶의 풍경을 담은 여섯 편의 연작이다. 형편이 어려워 단칸방에 이사 온 뻥쟁이 희야, 강요에 못 이겨 공부하다 햇볕을 모으는 해일 오빠, 아빠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노라까지 재개발을 앞둔 산37번지에 사는 어린이들의 성장을 미뇨의 눈에 비춰 보여준다. 아픈 현실을 환상으로 이겨내는 그들의 얼굴 속에서 성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열린어린이 펴냄ㆍ값 1만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