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백 점 먹는 햄스터 外
△백 점 먹는 햄스터(신채연 글ㆍ김고은 그림)

받아쓰기를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주는 동화다. 동준이는 축구를 좋아하는 개구쟁이다. 하지만 받아쓰기 시험은 너무 싫다. 또 그 때문에 혼내는 엄마는 더 야속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준이에게 뜻밖의 행운이 찾아온다. 문방구에서 백 점을 맞게 해 주는 햄스터를 만난 것. 받아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 지를 제시해준다.(해와나무 펴냄ㆍ값 9000원)

△바퀴 귀신 가족(원유순 글ㆍ주미 그림)

창작 동화. 시우 아빠는 남한강변에서 ‘바퀴 귀신’이라는 자전거 가게를 한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시우 아빠는 자전거 가족 달리기 대회에 나가 가게를 홍보하고 싶어 한다. 문제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시우다. 그런 이유로 시우 아빠는 시우에게 자전거를 타게 해 보려고 신상품인 햄버거 벨을 달아주면서 보조바퀴가 달린 네발자전거를 만들어주는데….(아이앤북 펴냄ㆍ값 1만 원)

△‘나는 헬렌 켈러야!’(브래드 멜처 글ㆍ마술연필 옮김)

휴대전화에 빠진 어린이들을 구해 낼 새로운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위인전’.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시리즈의 첫 권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린 헬렌 켈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어떤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일러준다. 2~5권 제인 구달, 마틴 루서 킹, 아인슈타인, 로자 파크스도 나왔다.(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1800원)

△안녕 사랑 안녕 행복도(패니 브리트 글ㆍ박선주 옮김)

그래픽 노블.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하려는 마음 여린 소년 루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열한 살인 루이는 나이는 어리지만 그 누구보다 감수성이 예민하다. 그런 루이에게 첫사랑이 다가온다. 그는 언제나 당당한 같은 반 친구 빌리다. 루이는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빌리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캐나다도서관협회 선정 2017년 ‘올해의 최고의 책’.(책과콩나무 펴냄ㆍ값 1만 8000원)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 글ㆍ윤태규 그림)

나쁜 기억으로 맛있는 음식을 사 먹는 ‘달빛 식당’을 중심으로 일어난 일을 담은 판타지 동화. 연우가 초코시럽을 가득 엊은 커스터드 푸딩을 맛나게 먹고 나자 ‘나쁜 기억’이 사라진다. 그런데 나쁜 기억이 사라지면 행복해질까? ‘기억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삶’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와 주제를 환상적이고 감동적으로 풀어냈다. 제7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비룡소 펴냄ㆍ값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