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다리 위 우리 집 外
△‘다리 위 우리 집’(패드마 벤카트라만 글ㆍ김혜진 옮김): 어느 날 다리 위에서 만난 네 명의 주인공이 진정한 가족과 삶에 대한 의미를 깨달아가는 성장 소설. 폭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집을 떠난 두자매와 갑작스런 쓰나미로 고아가 된 아이, 친척으로부터 팔려가 고된 노동에 시달린 아이가 주인공이다.(천개의바람 펴냄ㆍ값 1만 3000원)

△‘옆집의 방화범’(하은경 글ㆍ이윤희 그림): 추리 단편동화 3편을 담았다. 표제작 ‘옆집의 방화범’은 동네 방화 사건의 범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이성 친구에 대한 마음을 확인해가는 내용을 담았다. 세 편 모두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 속에서 삶의 진실이 숨어 있음을 드러내는 가운데, 인물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도 돋보인다.(그린북 펴냄ㆍ1만 1200원)

△‘박물관에서 무릎을 치다’(김정학 지음): 한국과 중국 등 세계의 박물관 36곳을 답사하면서 느낀 것을 모두 18개 주제로 나눠 소개한다. 국내외 박물관 한곳씩을 서로 비교해가며 제대로 관람할 수 있게 쓴 방법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각 주제마다 정약용과 지석영이 쓴 어학교재 등 재미난 에피소드가 하나씩 붙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곰곰나루 펴냄ㆍ값 2만 원)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김경옥 글ㆍ최현묵 그림): 창작 동화. 억지로 학원에 가고 공부해야 하는 것에 불만이 많은 시완이와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필리핀 아이 우타의 가슴 찡한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동화를 읽으면서 ‘인권’과‘행복할 권리’등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꿈터 펴냄ㆍ값 1만 1000원)

△‘메주 선생님을 연극에 초대합니다’(김미애 글ㆍ허현경 그림): 메주 선생님 학급 어린이들이 선생님을 위해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을 담은 ‘스콜라 꼬마지식인’시리즈 28번째 책. 이를 통해 연극의 구성 요소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주의해야 할 점을 알려 준다. 어린이들이 연극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돕는 부록과 창작 희곡도 실렸다.(위즈덤하우스 펴냄ㆍ값 1만 2500원)

△‘Go Go! 드림 스쿨-웹툰 작가’(신누리 글ㆍ문나영 그림): 초등학생들의 꿈을 찾아주는 로맨스 직업 동화이자 새로운 형태의 학습 동화다. 웹툰 작가를 꿈꾸는 드림스쿨 A반 학생들의 본격 꿈 찾기 이야기 속에 달달한 로맨스를 2권에 걸쳐 녹여 놓았다. ‘패션 디자이너(2권)’편까지 1차분이 동시에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