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카이와 그레타: 발달장애 친구가 생겼다! 外
△‘카이와 그레타: 발달장애 친구가 생겼다!’(주타 님피우스 글ㆍ최성욱 옮김): 아웃사이더 카이와 발달장애를 가진 그레타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담은 동화. 달라도 너무 다른 주인공들이 진짜 친구가 되는 과정 안에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중독, 장애아 통합교육 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와 메시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잘 녹여냈다.(한울림스페셜 펴냄ㆍ값 1만 3000원)

△‘난민 I’(스티브 타세인 글ㆍ윤경선 옮김): 세상 끝에 내몰린 고아 가족의 삶과 꿈을 그린 성장 소설. 작품의 무대는 보호자 없이 아이를 알파벳으로 부르는 난민 캠프다. 화자인 열한 살 소년 ‘I(아이)’는 여권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제 인생 이야기를 낯선 이국의 언어로 더듬더듬 풀어놓는다.(푸른숲주니어 펴냄ㆍ값 9500원)

△‘연동동의 비밀’(이현 장편동화ㆍ오승민 그림: 따뜻한 휴머니즘이 가득한 생활 밀착형 추리 동화다. 열두 살 정효가 연동동 할머니 댁으로 혼자 이사를 와서 방화사건 등을 동네 사람들과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다. 마을 사람들이 도난과 동물 학대 등을 해결하는 도중 진한 인간애가 드러나면서 감동의 깊이를 더한다.(창비 펴냄ㆍ값 1만 800원)

△‘오늘 또 토요일?’(김경숙 글ㆍ김완진 그림): 일요일이 오지 않은 수상쩍은 판타지 동화. 아빠의 발령으로 급히 이사하게 된 일주가 토요일만 여섯 번 겪으면서 마주하는 심적 변화를 담았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 자리한 두려움과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행복을 위해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용기를 갖도록 응원한다.(어린이작가정신 펴냄ㆍ값 1만 1000원)

△‘슈퍼우먼 슈퍼 발명가’(산드라 우베 글ㆍ그림, 윤승진 옮김): 스너글리 아기띠, 일회용 기저귀, 다리미, 식기세척기, 구명보트, 에이즈 치료제…. 이들 발명품의 공통점은? 바로 여성 발명가들이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현대식 브레지어를 발명한 메리 펠프스 제이컵 등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여성 발명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소개한다.(마음이음 펴냄ㆍ값 1만 2500원)

△‘수상한 해골과 삼총사:세계사를 그린 7가지 길’(서지원 글ㆍ이한울 그림): 길, 교통, 미디어(통신)의 역사를 통해 세계사를 들여다보는 어린이 역사 시리즈‘잇다’의 첫 권. 냉면 초등학교 삼총사가 해골 신사의 마법에 걸려 세계사에서 중요했던 일곱 가지 길에 떨어지며 겪는 일을 담았다. 이들과 길을 걸으며 살아 숨 쉬는 세계사를 체험할 수 있다.(상상의집 펴냄ㆍ값 1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