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작지만 사랑해' 外
△‘작지만 사랑해’(나태주 쓰고 엮음ㆍ설찌 그림ㆍ안선모 외 글): 시인 나태주와 동화작가들이 함께 만든 작은 동화집. ‘나태주 작은 동화’시리즈 두 번째 권에는 6명의 작가가 쓴 11개 작품이 실렸다. 변화된 가정의 모습을 잔잔하게 담아낸 게 특징. 첫 권‘작지만 소중해’는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에게 바치는 이야기로 가득하다.(파랑새 펴냄ㆍ값 1만 2000원)

△‘거짓말 노트’(조호재 글ㆍ김선배 그림): 거짓말을 적으면 현실이 되는 노트를 손에 넣은 주인공이 겪는 사건을 다룬 동화. 거짓말로 ‘가짜 자신’을 과시하는 주인공에게 독자들의 마음을 자연스레 이입시킨다. 이를 통해 ‘참과 거짓’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게 한다. 제27회 눈높이 아동문학상 동화부문 대상작.(대교북스주니어 펴냄ㆍ값 1만 1500원)

△‘이상하지도 아프지도 않은 아이’(김예원 글ㆍ정진희 그림): 인권 변호사이자 시각장애인인 지은이가 쓴 장애 인권 동화다. 어느 초등학교 4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와 장애를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같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한다.(우리학교 펴냄ㆍ값 1만 2000원)

△‘찾았다, 오늘이’(글 및 대본 고순덕ㆍ그림 이경석): 대본과 동화를 한 데 엮은 최초의 연극 동화. 제주도에서 전해지던 설화(‘원천강 이야기’)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연극 대본과, 이 대본으로 공연을 하는 다섯 어린이들의 유쾌한 도전기를 다룬다. 본문 사이사이에 연극 관련 팁을 녹여 놓았고, 책 말미에는 대본집도 실었다.(밝은미래 펴냄ㆍ값 1만 2000원)

△‘항공사에서는 비행기를 실컷 탈 수 있을까?’(장선미 글ㆍ김소희 그림): 초등 교과 연계가 가능한 ‘어린이 사회 체험 시리즈’의 세 번째 권. 비행기와 공항을 소재로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운항 관리사와 승무원 등 항공사 대표 직업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앞서 종합 병원과 게임 회사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 나왔다.(을파소 펴냄ㆍ값 1만 4000원)

△‘밥 도감’(글 고은정ㆍ그림 안경자): 우리나라의 주식인 고슬고슬한 밥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도감. 밥이 되는 재료부터 쌀밥과 현미밥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시금치홍합밥과 콩나물밥 등 흰쌀밥을 기본으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16가지 쌀 음식 조리법을 재미있게 소개한다.(현암주니어 펴냄ㆍ값 1만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