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반짝반짝 궁전 속 세계문화' 外
△‘반짝반짝 궁전 속 세계문화’(신현정ㆍ박세영 글, 오정림 그림):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궁전 여행기. 화려하고 웅장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 궁전과 궁궐, 탑을 돌아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오래 전에 지어진 궁전들의 크기와 구조, 현재의 쓰임에 대해 배우고 그 역사적 배경과 그 곳에서 살았던 사람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가교출판 펴냄ㆍ값 1만 4000원)△‘난 하나도 괜찮지 않아’(박보람 글ㆍ고정순 그림):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하지만 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모두를 위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 동화. 작은 갈빗집 쪽방에서 엄마와 단둘이 사는 주인공 자람이를 통해 사춘기 어린이가 한번쯤 겪어보았을 만한 관계 속에서의 현실적인 상황과 사건이 잘 녹여져 있다.(킨더랜드 펴냄ㆍ값 1만 1000원)△‘꿀꿀바와 수상한 택배’(엄예현 글ㆍ이경국 그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시리즈 7번째 권. 고르는 게 제일 싫고 어려운 예훈이에게 수상한 택배가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았다. 예훈이가 처음으로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과정을 통해 결정 장애를 가진 요즘 어린이에게 위안이자 안내자 역할을 한다.(애플트리태일즈 펴냄ㆍ값 1만 2000원)△‘민화에서 속담 찾는 엉뚱한 감상법’(이규희 글ㆍ지문 그림): 일반 서민의 삶과 희망이 담긴 민화 50점을 감상하고 속담도 깨치는 일석이조 교양서. 민화를 통해 부귀와 출세, 무병 장수 등 조선 시대 후기의 소박한 삶과 풍습도 함께 들여다볼 수 있다. ‘책상자 속 너른 세상’시리즈 첫 권이다.(책상자 펴냄ㆍ값 1만 4000원)△‘늑대의 입속에서’(마이클 모퍼고 글ㆍ이원경 옮김): 실화를 바탕으로 작가가 빚어낸 용기와 두려움과 희망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 제2차 세계대전 중 평범한 가장이자 선생님이었다가 영국의 비밀요원이 된 프랜시스의 삶을 담담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냈다. 주인공은 작가의 삼촌으로, 책 속 등장인물과 사건은 모두 실제 이야기다.(밝은미래 펴냄ㆍ값 1만 4500원)△‘우리 아파트 향기 도사’(성주희 글ㆍ권영묵 그림): 마음에서 풍기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이 동화는 냄새 혹은 향기에 대한 색다르고 비밀스런 이야기를 가득 풀어놓는다. 냄새만으로 모든 걸 알아내는 냄새 능력자라는 기발한 소재로, 사회적 갑을 관계를 판타지 기법으로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제14회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 수상작.(함께자람 펴냄ㆍ값 1만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