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함영연 글ㆍ주유진 그림): 청동기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시대가 배경인 창작 동화다. 고인돌을 만드는 석수장이 아버지를 둔 모루가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새날은 한 사람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는 질문에 모루가 답을 찾는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들도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다.(내일을여는책 펴냄ㆍ값 1만 2000원)△‘궁금해요 코로나 19’(이재갑 외 글ㆍ이갑규 그림): 우리 일상을 완전히 바꿔 놓은 코로나19에 대한 어린이들이 궁금증과 고민을 문답식으로 보여 주는 교양서. 감염병, 정신건강, 학교생활의 대표 전문가 3명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코로나 19의 모든 것을 눈높이에 맞춰 들려준다.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방법도 넌지시 일러준다.(토토북 펴냄ㆍ값 1만 3000원)△‘바바얀과 마법의 별’(키쿠 아다토 글, 박신순ㆍ김선옥 옮김): 사람과 동물들이 모두 싫어하는 괴물 바바얀이 신비한 모험을 하며 본래의 따스한 마음을 되찾고 모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인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았다. 책을 읽은 다음 ‘가이드&워크북’속 질문을 통해 이야기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한솔수북 펴냄ㆍ세트 값 1만 9500원)△‘참견백단 야옹이의 슬기로운 걱정 사전’(김선희 글ㆍ강혜숙 그림): 어린이가 스스로 마음을 단단하게 길러갈 수 있는 지혜로운 위로와 참견 50가지를 담은 실용서. 꿈과 엄마아빠의 다툼 등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 그리고 꼭 필요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 놓아 더 흥미롭게 읽힌다.(사계절 펴냄ㆍ값 1만 3000원)△‘또또또! 수요일’(이승민 글ㆍ윤태규 그림): 타임 루프 동화. ‘타임 루프’는 똑같은 사건과 장소가 반복되는 이야기를 뜻한다. 주인공 선애가 계속 똑같은 하루,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지긋지긋한 하루에서 벗어나 선애가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킨더랜드 펴냄ㆍ값 1만 1000원)△‘백구야, 너를 믿고 달려 봐!’(최진우 글ㆍ김태란 그림): ‘마음이 쑥쑥 자라는 인성 동화’8번째 권. ‘돌아온 진돗개 백구’의 손자견 백구의 실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람들의 욕심이 반려견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위협이 되는지를 전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진정한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아주좋은날 펴냄ㆍ값 1만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