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그림책] '사업가를 꿈꾼다면? 동물병원을 운영해 봐요' 外
△‘사업가를 꿈꾼다면? 동물병원을 운영해 봐요’(강로사 글ㆍ김혜령 그림): 초등학생들이 진로와 연계해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돕는 교양서이자 첫 비즈니스 수업서. 수의사가 되어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싶은 어린이를 위해 병원 위치 정하는 법과 홍보방법 등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카페를 운영해 봐요’도 함께 선보였다.(그린북 펴냄ㆍ값 1만 4000원)△‘가장 아름다운 정원’(루카 토르톨리니 글ㆍ박문정 옮김): 혼자가 아닌 여럿이 손을 맞잡으면 얼마나 대단한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를 이야기하는 그림책. 온통 회색빛만 감도는 도시에 ‘아름다운 정원 꾸미기 대회’포스터가 붙으면서 벌어지는 활력넘치는 변화를 통해 소통과 공동체의 의미를 조용히 일깨운다.(산하 펴냄ㆍ값 1만 3000원)△‘ 이 동네는 처음이라 ’(마르타 알테스 글ㆍ그림, 이순영 옮김): 너무나 낙천적인 떠돌이 강아지가 진짜 가족을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 떠돌이 강아지의 시선을 따라 동네 풍경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 속 강아지도 작가의 집에 사는 ‘플록’이 모델이다.(북극곰 펴냄ㆍ값 1만 3000원)△‘때문에’(모 윌렘스 글ㆍ신형건 옮김): 예술을 매개로 우연과 필연, 그리고 운명의 관계를 절묘하게 담은 그림책이다. 예컨대 베토벤이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에 슈베르트는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 이처럼 음악의 힘이 일으키는 나비효과가 우연과 필연의 정교한 조합으로 꽃을 피운다는 걸 조용히 일깨운다.(보물창고 펴냄ㆍ값 1만 5000원)△‘심장도둑’(사이다 그림책): 이상하고 웃음기 가득한 하트 그림책. 심장을 뺏긴 세 자매와 고양이, 미스터 김, 아이스맨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줄지어 등장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캐릭터들의 시끌벅적한 소동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덧 비밀이 밝혀지고 기막힌 반전과 마주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사계절 펴냄ㆍ값 1만 4000원)△‘구석구석 역사 어드벤처: 이집트’(데이비드 롱 글ㆍ김선희 옮김): 200가지가 넘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볼 수 있는 어린이 지식 교양 그림책이자 빅북이다. 고대 이집트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주요 건축물, 그리고 이 나라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스푼북 펴냄ㆍ값 1만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