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그림책] 여행은 구구 항공 外
△‘여행은 구구 항공’(모토야스 게이지 글ㆍ그림, 윤수정 옮김’: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타고 여행지까지 가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남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개구리 가족과 동물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공항 터미널과 공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더 나아가 비행기 여행의 설렘도 누릴 수 있게 된다.(책읽는곰 펴냄ㆍ값 1만 2000원)

△‘어떡해 의상실’(김지현 글ㆍ그림): 옷 만드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 원하는 옷을 뚝딱 만들어주는 ‘어떡해 의상실’의 주인 토리는 맞는 바지가 없는 하마, 서로 달라 보이고 싶은 쌍둥이 개미 등에게 맞춤형 옷을 제작해준다. 포용의 의미를 일깨움과 동시에 재단사, 재봉사, 디자이너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하는 일도 넌지시 들려준다.(한림출판사 펴냄ㆍ값 1만 3000원)

△‘거인의 정원’(원작 오스카 와일드ㆍ옮긴이 이진영): 19세기 영국 최고의 극작가인 오스카 와일드 서거 120주년을 기념해 나온 그림 동화다. 욕심쟁이 거인이 자신의 정원에서 내쫓았던 작은 소년으로 인해 이기적인 행동을 뉘우치고, 세월이 흘러 다시 태어난 그 소년에게 알 수 없는 거룩함을 느끼고 천국으로 인도된다는 내용을 잘 담아냈다.(아이위즈 펴냄ㆍ값 1만 2000원)

△‘물의 보이지 않는 곳을 들여다보았더니’(데즈카 아케미 글ㆍ김지연 옮김): 우리가 먹는 물은 어디에서 왔고, 우리 몸속에도 물은 있을까? 이 과학 그림책은 물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보이지 않는 땅속에도 물이 흐른다는 사실과 물이 사람과 동식물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책속물고기 펴냄ㆍ값 1만 2000원)

△‘세계의 문자’(비탈리 콘스탄티노프 지음ㆍ이미화 옮김): 그래픽 노블로 보는 문자 이야기. 설형문자에서 시작해 이집트 상형문자와 그리스문자를 거쳐 이모티콘과 클링온 문자 같은 인공 문자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100개가 넘는 문자 생성 과정을 경이롭게 펼쳐 보인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쓰기가 어떻게 발전할지 예측하는 재미도 쏠쏠하다.(지양사 펴냄ㆍ값 1만 7500원)

△‘지구에서 가장 놀라운 건축 이야기’(옌스 한세고드 지음ㆍ이유진 옮김): 지구에서 가장 놀랍고도 신기한 건축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양서. 수만 명의 인부가 20년 이상 걸려 지었다는 이집트의‘대피라미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으로 꾸며진 인도의 무덤 ‘타지마할’등 세계 으뜸 건축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지양어린이 펴냄ㆍ값 1만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