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광장/새 전시·공연] ‘신안 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 外
[새 전시]

△‘신안 해저선에서 찾아낸 것들’전: 국립중앙박물관이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여는 특별전(사진). 신안선은 1975년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어부의 그물에 걸려 처음 존재가 드러났다. 이후 8년간 2만 4000여 점의 유물과 동전 28t을 찾아냈다. 전시에는 도자기 등 2만여 점이 소개된다. 9월 4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what is art? 현대 미술 쉽게 보기’전: 강정훈ㆍ권현조 등 1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와 조각ㆍ설치ㆍ참여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공개한다. 전시 주제와 목적은 흔히 ‘이해하고 어렵다’고 여겨지는 현대 미술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전시 기간 상시 프로그램으로 구름베게 만들기, 알레아토릭 목걸이 만들기가 열린다. 주말에는 초미니 스탠드 만들기 등의 교육이 마련된다. 9월 2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가상 현실’전: 과학적이고 딱딸할 수 있는 소재인 가상 현실과 미디어 아트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연결해 친근하게 접근한다. 현실에서 가상의 터널을 지나 다시 현실로 되돌아오는 환경을 만들어 마치 동화 속 주인공 앨리스가 가상의 공간으로 들어가 겪는 것처럼 낯선 공간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8명의 미디어 아트ㆍ설치 작가가 참여해 3개의 테마와 VR존으로 나눈 공간에 23개 작품을 선보인다. 10월 16일까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4ㆍ5전시실.

[새 공연]

△‘외할머니 댁에서의 여름 방학’: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미는 동요 뮤지컬. 게임만 좋아하는 초등학생 준서가 방학을 맞아 시골 외할머니 댁에 머물면서 겪는 일화와 성장기를 ‘새싹들이다’, ‘노을’ 같은 친근한 동요와 창작곡으로 엮었다.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정글북’: 어린이 뮤지컬(사진). 같은 제목의 동화와 애니메이션 영화로 친숙한 정글 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정글을 생생하게 표현한 무대와 입체 영상을 배경으로 펼쳐 보인다. 실제 크기에 가깝게 만들어진 코끼리 등 12종의 동물을 표현한 의상도 볼거리다. 28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