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 흥행 바통 내꺼야!
할리우드 영화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이 5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21일 어린이 가족 영화와 애니메이션 3편이 나란히 개봉한다. 이어 첫사랑과 바닷속 모험을 다룬 애니도 어린이 관객과 잇달아 만난다. 오색 빛깔의 가족 영화를 소개한다.

21일 스크린에 내걸리는 '유니콘 원정대: 비밀의 다이어리'는 인도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전설 속 동물인 유니콘을 찾아 떠난 아버지의 행방을 따라간 누나 멜로디와 남동생 모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노타우루스와 불사조를 닮은 커다란 새 등 환상적인 캐릭터가 등장해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개들의 섬'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세상의 모든 개들이 사라진 미래 도시, 사랑하는 개 스파츠를 찾아 떠난 소년 아타리와 그를 돕는 다섯 마리 특별한 개들의 색다른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 인간보다 감정이 풍부한 개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더욱 눈길을 끈다.

'식물도감'은 일본 영화다. 쉽게 말해 자연주의 푸드와 무공해 로맨스가 더해졌다. 생기없는 일상을 살던 사야카가 비밀스러운 '초식남' 이츠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다룬다. 머위밥과 머위 꽃줄기 튀김 등 다채로운 머위 음식과 산딸기 샌드위치, 달래 파스타 등 자연주의 음식의 향연이 끝없이 펼쳐진다.

27일에도 두 편의 영화가 어린이들과 만난다. '리틀 맨하탄'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과 마주하게 된 10살 소년 '게이브'와 11살 소년 '로즈메리'의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로맨스를 다룬다. 끔찍하고도 달콤한 첫사랑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빅샤크: 매직체인지'는 신비한 바닷속 세계를 스펙터클한 화면에 가득 담은 코믹 해양 애니메이션. 상어와 문어, 소라게, 바다거북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신기한 바닷속 캐릭터들의 짜릿한 모험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다음 달 12일 개봉하는 '꼬마 보트 토토: 타요 타요 배타요'는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꼬마 보트 '토토'의 모험을 다룬 해양 어드벤처다. 자유분방한 성격이 매력적인 빅 항구의 인기녀 '스텔라', 토토의 고향 친구 '디피'와 '척'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스펙터클한 모험과 다채로운 재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