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타고 가을여행 떠나요"
서울교통공사, 내달 3일부터 ‘스탬프투어’ 진행… 코스 완주자 기념품 증정
서울시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나 경복궁역에서 내리면 운현궁과 북촌 한옥마을, 경복궁을 둘러보며 우리 전통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다. 2호선 당산역 인근에는 선유도 공원이 자리한다. 이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명소를 둘러보는 가을여행을 계획해보면 어떨까? 서울교통공사가 다음 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서울여행 코스를 소개하고, 코스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주는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포스터)를 진행한다. 도심 속 고요한 산책로, 골목 맛집 탐방 등 주제별로 12개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예를 들어 한강과 야경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3ㆍ7호선 고속터미널역의 세빛섬과 반포 한강공원, 5호선 여의나루역의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으면 된다. 북촌에서 유명 드라마 촬영지를 찾고 싶다면 3호선 안국역에서 내린다. 그중 운현궁 양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와 저승사자의 집으로 등장한 곳이다. 이번 여행 코스에는 친근한 골목길 정취가 가득한 강풀 만화거리(5호선 강동역), 서울 속에서 세계를 느낄 수 있는 해방촌 예술마을 코스(6호선 녹사평역)도 포함됐다.

스탬프투어 참여를 원한다면 지정역 고객안내센터에서 투어 여권을 받아 코스별 인증사진 1장을 찍고, 역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4개 코스 이상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와 기념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