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동시와 전래동화로 배우는 무럭무럭 인성 外
△‘동시와 전래동화로 배우는 무럭무럭 인성’(지은이 조소정ㆍ김경구ㆍ김이삭, 그린이 최영란): 톡톡 튀는 동시와 재미난 전래동화를 함께 담은 인성 동화집. 예를 들어 ‘금도끼와 은도끼’란 한 편의 동시와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정직’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돕는다. 또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동화로 배운 인성과 관련된 속담을 소개한다. 세 명의 작가는 현재 ‘꽃잎 세 장’이라는 이름으로 뭉쳐 활동 중이며, 책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쓸 예정이다.(푸른사상 펴냄ㆍ값 1만 4000원)

△‘상어가 참 좋아!’(나카노 히로미 글ㆍ김버들 옮김): 상어는 물고기일까 포유류일까?, 상어 이빨 크기는? 한번쯤 상어에 대해 가졌을 법한 궁금증이다. 이 그림책은 상어 생태뿐 아니라 상어와의 공존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전 세계 72종의 상어를 읽다 보면 상어 박사가 되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한림출판사 펴냄ㆍ값 1만 2000원)

△‘미지의 파랑-소울메이트를 찾아서’(차율이 글ㆍ샤토 그림): 시공간과 인종을 초월한, 조선 시대 언어와 21세기 초등학생의 신비로운 우정을 역동적인 모험 속에 녹여 낸 판타지 동화. 조선 시대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나오는 한국 전통 인어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물괴’등의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작가가 뛰어난 상상력을 잘 버무려 놓았다.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이다.(고릴라박스 펴냄ㆍ값 1만 1000원)

△‘주꾸미 엄마’(이성자 글ㆍ김지영 그림): 아빠와 엄마는 아이들에게 어떤 존재일까? 이 창작 동화집에는 아빠와 엄마 이야기 4편, 엄마와 형제 이야기 4편 등 총 8편이 실려 있다. 한결같이 따뜻한 시선, 포근한 사랑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자연스레 가족 사랑과 행복, 배려 등의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고래책방 펴냄ㆍ값 1만 1000원)

△‘윌리엄 셰익스피어’(믹 매닝 글ㆍ장미란 옮김): 쉽고 친절한 셰익스피어 안내서. 영국의 대문호이자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삶과 작품 세계를 어린이용 전기로 펴냈다. 그의 출생부터 가정환경, 당시의 사회 분위기, 작품 탄생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사건들을 중심으로 대작가의 삶을 재조명한다.(시공주니어 펴냄ㆍ값 1만 3000원)

△‘할아버지와 소나무’(이명환 글ㆍ그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창작 그림책. 주인공 솜이는 할아버지를 낯설어 하고 무서워한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함께 소나무 그림을 그리면서 가까워진다. 오해와 편견을 내려놓고 가족으로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계수나무 펴냄ㆍ값 1만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