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개념과학&한국지리]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外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ㆍ원자: 물질을 이루는 기본 입자.ㆍ원자핵: 원자의 중심을 이루는 입자.ㆍ원자핵 주변에는 전자가 확률 분포로 구름처럼 흩어져 있다.

교과서 3학년 1학기 2단원, 물질의 성질 심화 핵심 용어 원자, 원자핵, 원소

원자에 대고 총을 쏘면?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더 쪼갤 수 없는 물질, 즉 원자가 나옵니다. 과학자들은 원자가 어떻게 생겼는지 연구했어요. 러더퍼드와 가이거는 원자를 가운데 두고 총을 쏘는 방법을 썼습니다. 가운데에 얇은 금속박을 두고 방사선 중 하나인 알파선을 쏘았어요. 알파선은 대부분 금속박을 통과했지만 가끔 알파선이 금속박에서 다시 튕겨져 나왔습니다. 이는 금속박 안에 무엇인가 알파선과 같은 전기를 띤 물질이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이 실험으로 원자 안에는 (+)전하를 띤 입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그것이 ‘원자핵’이었지요.

과학자들이 알아낸 원자의 구조

물질을 이루는 기본 입자인 원자의 모습을 알아내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처음에 데모크리토스나 돌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라고 했습니다. 그 후 톰슨은 원자 안에 전자가 여기저기 박혀 있다고 했지요. 러더퍼드는 가운데에 원자 핵이 있고, 그 주변에 전자가 있다고 했어요. 보어는 원자핵 주변에 양파 껍질 같은 여러 겹의 궤도가 있고, 그 궤도에서 전자가 원 운동한다고 했습니다. 원자핵은 양성자와 중성자로 이루어져 있고요. 현재는 원자 중심에 원자핵이 있고, 원자핵 주변에 전자가 구름처럼 흩어져 있다는 것이 밝혀졌어요.ㆍ원자의 모형과 개념은 이렇게 바뀌었어요

돌턴 -> 톰슨 -> 러더퍼드 -> 보어 -> 현재 모형

ㆍ돌턴: 단단하고 더는 쪼갤 수 없는 작은 공과 같은 모양이다.ㆍ톰슨: 원자핵의 개념이 없고 알갱이가 든 푸딩 모양이다.ㆍ러더퍼드: 태양 주위를 도는 행성과 같은 모습이다.ㆍ보어: 전자는 원자핵 주위에서 불연속적인 원 궤도를 그린다.ㆍ현재 모형: 핵 주위의 전자를 확률 분포에 따라 나타내는 전자 구름 모형이다.잠깐 과학실원소와 원자는 무엇이 달라요?

원소는 물질을 이루는 기본 성분을 말합니다. 원자는 그 입자를 말하지요. 예를 들어 둥근 공에는 축구공이나 농구공 등 여러 공이 있어요. 여기에서 여러 공들은 모두 생김새가 ‘둥근 공’이라는 점이 같지요. 마찬가지로 원소들은 모두 입자인 ‘원자’라는 점이 같아요. 또 축구공 등과 같은 ‘각각의 공’은 수소나 헬륨과 같은 ‘각각의 원소’에 빗댈 수 있어요.

러더퍼드의 스승이었던 톰슨은 음극선 실험으로 전자가 있다는 것을 밝혀냈어요. 원자 안에 전자가 건포도처럼 박혀 있다고 했지요. 러더퍼드도 스승인 톰슨의 원자 모형처럼 금속박에 알파선을 쏘면 모두 통과할거라 생각했어요. 알파선은 크고 전자는 아주 작았거든요. 하지만 이후 러더퍼드는 원자핵을 밝혀내고 스승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답니다.

<황해와 남해의 해안선이 삐뚤빼뚤한 이유는?>

ㆍ리아스 해안: 해안선이 복잡한 해안으로 바닷물이 높아지거나 하천에 깎인 땅이 가라앉아 생긴다.

교과서 5학년 1학기 1단원 살기 좋은 우리 국토 심화 핵심 용어 이수 해안, 사빈, 침수 해안, 리아스 해안

해안선이 매끄러운 동해안

동해안은 이수 해안이에요. 이수 해안은 바다에 있던 땅이 솟아오른 해안을 말해요. 바닷속 해저 지형은 평탄하기 때문에 올라온 지형도 해안선이 단조롭습니다. 또 동해안은 경사가 급하고 물의 흐름이 빨라요. 하천이 운반한 모래와 파도가 절벽을 깎아 생긴 모래는 동해안의 만에 쌓이죠. 이렇게 바닷가에 모래가 많이 쌓여 생겨난 지형을 사빈이라고 합니다. 영어로 보통 비치(beach)라고 부르는 지형이에요. 사빈은 대개 해수욕장으로 이용해요. 그래서 동해안은 해수욕장이 많답니다.

하천에 깎인 땅이 가라앉거나 바닷물이 높아지면?

서해안과 남해안은 침수 해안이에요. 침수 해안은 후빙기에 기온이 높아져 빙하가 녹아 바닷물이 높아질 때 생기죠. 이렇게 만들어져 해안선이 복잡한 곳을 리아스 해안이라고 합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이 바닷물에 잠기면 골짜기는 ‘만’이 되고, 능선은 ‘반도’나 ‘섬’이 돼요. 반도와 섬이 많기 때문에 해안선이 복잡하답니다.

한편, 서해 안과 일부 남해안에서는 조수 간만의 차가 커서 입자가 고운 퇴적물이 만에 넓게 쌓여 갯벌을 만든답니다.지리 탐험대해안선을 따라 그려 보세요

한반도는 동해ㆍ남해ㆍ황해 이렇게 3면이 바다예요. 우리가 지도를 그릴 때 동해안은 한 번에 매끄럽게 그릴 수 있는 반면, 서해안과 남해안은 비뚤비뚤 그렸던 적이 있을 거예요. 세 바다의 해안선이 달라서 그래요.

‘동해’라는 지명은 <<삼국사기>>에서 고구려 동명왕을 기록한 부분에 처음 나와요. 18세기 외국 지도에도 대부분 동해를 뜻하는 ‘East Sea’라고 쓴 기록이 전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