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사장님 죄송해요! 감사해요!'


‘사장님,감사해요!’가수 겸 탤런트 성유리가 전 소속사 사장에게 감사의 문자 메시지를 띄웠다. 성유리는 핑클의 멤버로 8년간 몸담았던 DSP엔터테인먼트에서 싸이더스HQ로 소속사를 옮긴 후 자신을 발굴해준 DSP 이호연 사장에게 문자를 띄워 감사와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성유리는 “사장님 죄송해요. 어디가든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하는 딸이 될게요”라고 이호연 사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성유리는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채 핑클의 멤버로 발탁하고, ‘천년지애’ ‘황태자의 첫사랑’ 등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게끔 도운 전 소속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은 것이다. 더군다나 이사장은 연기자로서 더 큰 꿈을 키우기 위해 회사를 옮기겠다는 성유리를 흔쾌히 웃으며 보내준 터였다.

DSP측은 “성유리는 여전히 핑클로서 디지털 앨범과 뮤직비디오 준비를 함께 하고 있으며, 앞으로 DSP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입력시간 : 2005-06-15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