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19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개 선정…초등 19개, 중등 11개

박성태 기자 sohanmedia@naver.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일 전국 10개 시도에서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30개를 선정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양성에 나선다.

초등 19개, 중등 11개로 구성된 영재학급은 학급당 20명으로 총 600여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소프트웨어에 흥미와 소질을 갖춘 학생이면 누구나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에 지원할 수 있다.

각 시도교육청의 선발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전문가 특강, 소프트웨어 캠프 및 산출물 대회, 진로탐색 등 심화·특화된 교육과정을 정규 교과시간 이후에 이수하게 된다. 선발 및 운영 일정은 시도 교육청 및 해당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과기부는 올해는 경기 운정초등학교(지역공동), 인천 소양초등학교(단위학교), 전남 비금동초등학교(지역공동), 충북 홍광초등학교(지역공동) 등 4개 학교를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으로 새롭게 지정했다.

지정된 학급 중 지역공동학급은 영재학급 지정학교가 속한 권역의 타교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과기부는 영재교육 이해 증진 및 체계적인 학급운영 지원, 우수 운영사례 공유 등 교원 간 교류 확대를 위해 교원 대상 워크숍을 연중 7회 개최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지원단(한국과학창의재단)과 우수 소프트웨어 강사교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구성하고 운영해 학급별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에 잠재력을 갖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영재학급의 창의적인 심화탐구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소프트웨어 교육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교육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19년도 소프트웨어 영재학급 선정현황. 표=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