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 국제전시연맹(UFI) 마케팅어워드 대상 수상

박성태 기자 sohanmedia@naver.com
  • 왼쪽부터 Kai Hattendorf (UFI CEO), 양주윤 킨텍스 플레이엑스포 팀장, Elena Chetyrkina (UFI 마케팅그룹 회장). 사진=킨텍스 제공
'플레이엑스포(PlayX4)'가 국제전시산업연맹(UFI, 본부 프랑스 파리)에서 주관하는 '2019 국제전시연맹 마케팅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플레이엑스포는 매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행사다.

국제전시연맹은 86개국 800여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시산업분야 최대 국제기구다. 2001년부터 매년 세계 최고의 전시기업을 뽑아 마케팅어워드를 시상하고 있는데, UFI마케팅어워드는 글로벌 전시분야에서 권위있는 마케팅 대상으로 그간 주로 유럽과 미주에 있는 글로벌 전시기업들이 석권해왔다.

지난해에는 세계 1위 전시그룹 Infrma사(영국)가 우승했고, 2017년에는 전 세계에서 연간 4백건의 전시회를 주최하는 UBM사(영국)가 우승한 바 있다.

플레이엑스포 주관기관인 킨텍스는 최종 결선에서 마케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인플루언서 캠페인'을 주제로 발표했고, 플레이엑스포에서 진행한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사례가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플레이엑스포에 인플루언서가 자발적으로 방문하도록 하는 프로그램과 그들이 전시참가사 및 방문객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고 평했다.

주최기관인 경기도 콘텐츠산업과 콘텐츠지원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경기도와 주관기관이 지난 수년간 최선을 다해 게임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플레이엑스포를 키워온 결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더욱 주목받는 전시회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플레이엑스포에는 10만1029명이 방문했으며 수출계약추진액은 9561만 달러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내년 플레이엑스포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성태 기자 soh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