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공연소식
△피터팬: 가족 뮤지컬. 배우가 무대를 날으는 플라잉 액션에, 마녀인 늙은 인어 등을 새로이 등장시키는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배우 이연경과 이은솔 씨가 번갈아 피터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내년 1월 6~19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 문의 (02)3141-1345.

△춘향: 극단 서울이 꾸미는 가족 영어 뮤지컬. 초ㆍ중학생 공연단이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춘향전을 12 곡의 노래와 함께 뮤지컬로 펼쳐 보인다. 2006년부터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3 회 연속 참가해 호평을 받았던 작품. 25~28일까지 국립 극장 달오름 극장. 문의 (02)747-0035.

△짱구는 못말려: 명랑 가족 뮤지컬. 블랙 악마단 일당으로 인해 어린 아이가 되어 버린 부모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그들과 싸우고, 위기를 재치로 헤쳐나가는 짱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8일까지 성남 아트 센터 앙상블씨어터. 문의 (02)555-0822.

△형제는 용감했다: 뮤지컬. 안동 이씨 종가의 장례식장을 무대로 가족간, 세대간 갈등과 화합을 그린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촌수는 가장 높은 9 세짜리 아역 배우도 함께 나서 무대를 빛낸다. 내년 2월 8일까지 두산 아트 센터 연강홀. 문의 (02)738-8289.

△아빠는 권투 선수: 가족극. 행복했던 가정이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지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서로 이해하면서 어려움을 이겨낸다는 내용. 한쪽 다리를 잃은 아빠가 권투 선수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31일까지 대학로 원더스페이스 세모극장. 문의 (02)382-5477.

△크리스마스 캐롤: 뮤지컬. 크리스마스 전날 밤 사이 벌어지는 스쿠르지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삶과 나눔의 의미를 전한다. 특히 이 공연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장애우, 초등학교 어린이 등 4 명의 새터민이 합류해 사랑의 의미를 더 진하게 전한다. 공연 전에는 구세군 악대의 콘서트가 로비에서 열린다. 서울 예술단 작품으로 20~30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올려진다. 문의 (02)523-0985.

△성냥팔이 소녀의 꿈: 가족 무용극. 발레와 한국 무용, 탭 댄스, 타악 퍼포먼스, 마술쇼, 애니메이션 영상을 한 데 모은 가족 영화의 결정판. 안데르센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원작으로 했으나, 소녀가 죽는 슬픈 결말 대신 양부모를 만나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는 해피 엔딩으로 따뜻함을 안겨 준다. 12일부터 30일까지 정동 극장. 문의 (02)751-1500.

△크리스마스 연주회: 서울시 소년 소녀 합창단이 생상스, 구노 등 다섯 작곡가의 ‘아베마리아’, 핸드벨로 들려주는 캐럴을 들려 준다.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김용규가 무용, 컴퓨터 그래픽을 더해 만든 다매체 음악을 선보인다. 20일 오후 7시 세종 M 시어터. 문의 1544-1555.

△펀!펀! 콘서트: 인형극. 삐에로가 해설자로 나와 11 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인형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지구에 내려온 우주인 등 다양한 인형이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상상의 힘을 길러 준다. 1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샘터 파랑새 극장. 문의 (02)763-8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