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잭과 콩나무' 타고 신나는 모험 즐기세요

홍샛별 기자 newstar@snhk.co.kr
동화 '잭과 콩나무'의 주인공 잭처럼 어린이들이 거대한 콩나무를 타고 구름 위로 올라가 모험을 즐기는 대형 구조물이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용인의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은 14m 높이의 체험 구조물인 '21세기 잭과 콩나무' 작품(사진)을 공개하고 이달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잭과 콩나무'는 줄기에 해당하는 3개의 긴 기둥에 대형 잎사귀 100여 개가 달린 구조물로, 박물관 1층 바닥부터 2층 천장까지 닿아있다. 어린이 관람객들은 잎사귀를 디딤판 삼아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공간 인지 능력 및 모험심을 기를 수 있다. 이 작품은 미국 럭키 사에 주문 제작한 것으로, 1985년 미국 보스턴 어린이 박물관에 처음 설치된 뒤 현재 전 세계 어린이 박물관에 20여 개가 갖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