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18종 선정
책 한 권이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특히 무한한 가능성과 푸른 꿈을 품은 어린이에게 좋은 책은 바른 길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나 다름없다.

2015년에는 어떤 책들이 어린이의 앞길을 밝혀 주는 ‘등대’가 되었을까?

소년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올해(2015)의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공모(대한출판문화협회ㆍ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ㆍYES24ㆍ한국사서협회)를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첫 언론사 제정 우수 어린이 도서 선정 행사인 이 공모는, 양서를 통해 어린이의 인성과 정서ㆍ창의력을 기르고 아동 도서 출판 문화를 기름지게 하기 위해 2004년부터 올해까지 12회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열리고 있다.

올해 우수 도서 공모에는 50개 출판사에서 140여 종을 출품해 불황 속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출품된 책들은 2차례 엄격한 심사를 거쳤고, 그 결과 우수 도서 18종과 5개 분야의 특별상 수상자 6명이 가려졌다. 세부적으로는 문학 도서 부문에서 6종, 기획ㆍ일반 도서 부문에서 10종, 만화 도서 부문에서 2종이다.

개인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부상 20만 원 상당의 YES24 상품권)에는 △일러스트: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씨드북) △편집:아빠와 함께 걷는 서원 길(미래엔) △기획: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이솝 우화(국립생태원) △표지:참! 잘했어요(고래뱃속)ㆍ말로만 사과쟁이(머스트비) △책 제목:우리 가족 납치 사건(책읽는곰)이 각각 뽑혔다.

이들 우수 어린이 도서는 7일자 소년한국일보 지면에 특집 기사로 자세히 안내되며, YES24 홈페이지에서 도서 목록과 내용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예년처럼 수상 도서 목록집을 만들어 내년 3월 새 학기에 전국의 초등학교와 공공 도서관에 배포해 더 많은 어린이의 손에 들려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일(목) 오후 3시 대한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심사 소감 및 심사 위원 명단은 3면에>

■우수어린이도서에 뽑힌 책들

◇문학 도서 부문

△기차에서 3년(미래엔) △루브르의 괴물들(고래뱃속) △‘참 이상하다’시리즈(키움) △말로만 사과쟁이(머스트비) △골목이 데려다줄 거예요(씨드북) △나는 옷이 아니에요(밝은미래)

◇기획ㆍ일반 도서 부문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와이즈만BooKs) △‘재미있다! 한국사’ 시리즈(창비) △‘어린이 미래 교양’ 시리즈(이케이북)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시리즈(예림당) △당당 마녀의 중학교 공략집(책읽는곰) △‘김충원 미술교실’ 시리즈(진선출판사) △생태 돋보기로 다시 읽는 이솝 우화(국립생태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시리즈(사회평론) △‘스토리텔링 수학’ 시리즈(글송이) △반짝반짝 까칠까칠 소금을 조심해(미래엔)

◇만화 도서 부문

△‘마인드 스쿨’ 시리즈(고릴라박스) △‘쿠키런 중국어 마법골동품점’시리즈(서울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