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에 이렇게 깊은 뜻이!

마송은 기자 running@snhk.co.kr
지난해 12월 28일 한ㆍ일간 위안부 협상이 타결된 이후, '평화의 소녀상' 이전 문제를 놓고 논란이 뜨겁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만든 청동 조각상으로, 2011년 12월 14일 수요 집회 1000회 때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졌다.

평화의 소녀상은 단발머리 소녀가 의자 위에 손을 꼭 쥔 채 맨발로 앉아 있는 모습이다. 발뒤꿈치가 땅에 닿지 않고 들려 있으며, 왼쪽 어깨에는 작은 새 한 마리가 있다. 의자 뒤편에는 할머니와 새의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소녀상의 모습이 이렇게 형상화된 이유는 뭘까? 제작자 김운성 작가가 전하는 소녀상의 상징적 의미를 정보 그림으로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