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 성인부 본선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제26회 재능시낭송대회(주최 재능문화ㆍ한국시인협회, 후원 교육부ㆍ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문화예술위원회ㆍ재능시낭송협회 등) 성인부 본선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 서윤경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서 씨는 3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재능교육 5층 극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신석정 시인의 ‘영구차의 역사’를 낭송해 성인부 본선의 대상인 ‘김수남 시낭송상’을 품에 안았다. 서 씨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시낭송가 증서가 주어졌다.

전국 16개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27명의 예비 시낭송가들이 아름다운 시의 향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는, 신석정 시인의 ‘축제’를 낭송한 김귀숙 씨(광주)와 박두진 시인의 ‘고향’을 낭송한 조영숙 씨(경북)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의 시낭송 공연과 고 김수남(1937~1997, 전 소년한국일보 사장) 선생의 영상 시낭송 등의 행사가 마련돼 축제 의미를 더했다. 다음은 대회 수상자 명단이다.

△은상 장혜숙 김성일 김순덕 이영숙 △동상 이재령 김수하 백운지 임미숙 서민경 한은숙 이병숙 구진용 이경희 손용해 △장려상 김영동 김홍엽 신준석 김양원 김경희 김지희 차상영 허연정 김태현 송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