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내일 '시즌 20호 골' 새 역사 쓸까?
‘5전 6기’.

손흥민(토트넘 핫스퍼·24·사진)이 19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 레스터 시티와 37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0호 골 사냥에 나선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달 6일 스완지 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이 보유하고 있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 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또 15일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이후 5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한 골만 더 넣으면 차범근(1985-1986 시즌 분데스리가)의 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 리그 통산 최다 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어설 수 있다.

첼시에 이어 리그 2위를 확정 지은 소속 팀 토트넘의 남은 경기는 19일 레스터 시티전과 21일 헐시티전 뿐이다.

손흥민이 2경기에서 자신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