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R 활용한 세계 문화·예술 탐험!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송남희 기자
‘박물관에 온 가상현실’.

서울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이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을 오는 8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는 ‘반짝박물관’은 구글 아트앤컬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이다.

인공지능(AI) 기술과 가상현실(VR)ㆍ360도 영상, 기가픽셀 이미지 등을 활용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시 개막에 맞춰 이하응 초상화(보물 제1499-2호), 태평성시도 등 초고해상도의 기가픽셀 이미지를 처음 공개한다. ‘반짝박물관’은 크게 4개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전자 그림판 및 틸트 브러시를 활용해 그림을 그려보는‘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기가픽셀 이미지를 이용해 작품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는‘작은 것은 크게, 먼 것은 가깝게’△카드보드와 뮤지엄 뷰 기능으로 세계의 유적을 실제 현장에 가서 본 것처럼 감상하는‘가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세상’△인공지능 기술로써 어린이와 컴퓨터의 생각을 이어주는 디지털 실험실‘이어주고 묶어주고’이다. 반짝박물관은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다만, 카드보드를 이용해 세계의 명소를 탐험하는‘구글과 함께하는 위대한 유산’등 체험 프로그램은 누리집에서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