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미래를 열다'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송남희 기자
올해부터 실시된 초등학교 개정교육과정 콘텐츠를 한 자리에 모은 ‘2017 초등교육박람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올해는‘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으로 초등 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국수학교구재협회와 스마트교육학회 등 초등교육 관련 단체들이 후원하고 역대 최다인 110개 교육 업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전시장 입구에는 좋은책신사고ㆍ천재교육ㆍ장원교육 등이 선보이는 교과별 자기주도 학습교재가 자리잡는다. 또 내년부터 정규 교육과정에 들어가는 코딩교육에 대해 자세히 안내한다. 드론과 3D 프린팅, VR, AR까지 첨단 미래 교육 아이템 업체들도 참여했다. 전시장에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시설도 마련된다. 애니메이션 ‘안녕 자두야’가 꾸민 ‘자두의 놀이학교’에서는 감성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창의 체험과 만화제작 체험이 준비된다. ‘수학아 놀자’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수학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박람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스도쿠 퍼즐 선수권대회가, 11일에는 스포츠 스태킹대회가 차려진다. 이어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방과후 강사 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인터넷 누리집(www.children-expo.co.kr)에 미리 등록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1~2학년부터 적용된 초등 개정교육과정은 자기 관리ㆍ지식정보 처리ㆍ창의적 사고ㆍ심미적 감성ㆍ의사 소통ㆍ공동체 등 6가지 핵심 역량을 가진 창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목표다. 내년에는 3~4학년, 2019년에는 전 학년으로 확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