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설사가 만든 1440m 볼리비아 최장 다리 개통
현대산업개발 등 한국의 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한 볼리비아에서 가장 긴 다리가 개통됐다.

에스파냐 EFE 통신에 따르면,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참여한 가운데 4990만 달러(약 566억 원)이 투입한 바네가스 교량(사진)의 개통식이 열렸다. 35개월 만에 완공한 이 다리의 길이는 1440m로, 산타크루스 주 동부에 있는 그란데 강을 가로지른다. 이 다리가 개통되면서 차량이 수 분 만에 그란데 강을 건널 수 있게 됐다. 개통 이전에는 위험한 부교 위를 건너는 바람에 적어도 2시간이 걸렸었다./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