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귀경길, 졸리면 쉬었다 가세요"
“아빠, 졸리면 휴게소에서 쉬었다 가요.”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사상자가 가장 많은 날은 늦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몰리는 추석 당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청에 따르면 2014~2016년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486.8건이 발생해 10.1명이 숨지고 881.9명이 다쳤다. 일자별로는 추석 당일 평균 9명이 사망하고 984.3명이 다쳐 사상자가 가장 많았다.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날은 추석 전날(486.3건)이었다. 졸음 운전 취약 시간대는 차량 이동량이 많고 점심 후 노곤해지기 쉬운 오후 2~6시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에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3일 오전, 귀경길은 4일 오후에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가운데 이번 연휴에는 추석을 전후해 3~5일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 교통 상황 및 정보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에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