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VS NC' 오늘 준플레이프 3차전

/서원극기자 wkseo@snhk.co.kr
/편집=송남희 기자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5전 3선승제의 이 시리즈에서 먼저 주도권을 가져올 3차전 선발 투수로 롯데는 송승준(36ㆍ사진 왼쪽), NC는 제프 맨쉽(32ㆍ오른쪽)이 출격한다.

3차전은 11일 오후 6시 30분 NC의 안방인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송승준은 올 시즌 NC전에서 2경기 등판해 5이닝 2실점했다. 시즌 초반 불펜으로 활약할 당시의 성적이다. 올 시즌 성적은 30경기 11승 5패 1홀드 평균 자책점 4.21. NC 타자 중에는 박민우(타율 3할 3푼 3리)와 모창민(6할 6푼 7리)에게 유독 약했다.

맨쉽은 롯데전에 3차례 등판해 19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평균 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다만, 부상에서 어느 정도 회복했느냐가 관건이다. 천적은 이대호다. 맨쉽을 상대로 8타수 4안타(1홈런)로 타율이 5할에 이른다.

조원우 롯데 감독과 김경문 감독(NC)은 나란히 “이번 포스트 시즌은 선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1승 1패로 맞서고 있는 두 팀 중에서 누가 먼저 2승의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