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 버드 '포투' 나뭇가지 위장술 화제
중남미 숲속에서 살아가는 새 ‘포투’의 위장술이 화제다.

평상시에는 큰 황색 눈에 어딘가 얼빠진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사진 왼쪽). 하지만 ‘카툰 버드’라는 별명답게 나뭇가지로 위장하고 있으면 구별이 쉽지 않다.(오른쪽) 자세히 봐도 놀라울 정도로 나무와 비슷하다.

이들은 눈을 거의 뜨지 않고, 머리 깃털을 내밀어 나뭇가지로 위장한다.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 자세로 기다리다가 나방이나 딱정벌레, 메뚜기와 같은 벌레가 자신 주위로 날아갈 때 사냥감을 빠르게 잡아챈다고./외신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