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실내 체험장… "여기요"
목요일인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예보됐다. 추위로 바깥 활동이 망설여진다면 실내 체험 공간으로 눈을 돌려보자. 오감 만족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ㆍ편집=이현순 기자

키자니아에서는 한의사 등 160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잠실과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등 2곳이 운영 중이다. 서울에서는 90개, 부산에서는 70개 직업 체험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자기 주도성과 배려심,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내달 초까지 응원 메시지가 새겨진 ‘자존감 거울’을 나눠주고 이름을 써서 꾸며 보는 ‘자존감 이름표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멸종 위기 동ㆍ식물을 주제로 한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전 ‘컬러풀 정글’(오른쪽)을 상설 전시한다. 대형 스크린(높이 3.8mㆍ길이 9.5m)을 통해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과 식물을 소개한다. 화면을 꽉 채우는 쓰레기와 매연을 터치해 정글을 살리는 환경 보호 미션에 참여할 수 있고, 종이에 직접 그린 동물과 식물을 스캔해 대형스크린 안으로 전송시켜볼 수도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안 어린이박물관에서는 ‘맛있는 아시아, 밥ㆍ빵ㆍ국수’특별전이 내년 9월 23일까지 열린다. 밥과 빵, 향신료, 그릇 등 음식을 주제로 한 체험을 통해 아시아 문화의 보편성과 다양성을 배울 수 있다.

시각ㆍ촉각ㆍ청각 등 오감을 사용하며 놀 수 있는 체험 시설도 있다. ‘서울상상나라’다. ▲감성이 자라나는 어린이 세상 ▲기획 전시 ▲교육 놀이 시설 ▲함께 놀고 자라는 법을 배우는 곳 등 모두 4가지 주제에 맞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형 블록놀이, 지휘자 등을 체험하는 예술놀이실 등이 대표 인기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