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극장가는 애니메이션 천국!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이현순 기자
연말연시. 겨울 방학과 크리스마스가 있는 극장가에 가족 관객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잇달아 개봉한다. 세계적인 소년합창단도 잇달아 한국을 찾아 천상의 소리를 들려준다.

△연말은 애니 세상

첫 테이프는 7일 일본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이 끊는다. 빨간 머리 소녀 메리가 우연히 마법의 꽃인 ‘야간비행’을 손에 넣은 뒤 낯선 마법 세계로 들어간다는 내용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은 뽀로로 극장판의 네 번째 시리즈. 외계인 공룡 사냥꾼에게 잡혀간 크롱과 꼬마 공룡 알로를 구하기 위해 뽀로로와 친구들이 공룡 섬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렸다.

인기 TV시리즈 ‘숲의 요정 페어리루’의 첫 극장판도 14일 간판을 단다. 숲의 요정들이 사는 세계 리틀 페어리루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열쇠를 갖고 태어난 페어리루들이 꿈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1일에는 두 작품이 스크린에 내걸린다. ‘몬스터 패밀리’는 ‘몬스터 호텔’등 몬스터 시리즈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지루한 일상 속에 만나면 싸우기만 하는 위시본 가족이 고독한 드라큘라의 저주로 한순간에 몬스터가 돼 버린다는 내용이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20주년 기념작. 애벌레 포켓몬 캐터피, 돌뱀 포켓몬 롱스톤 등 다양한 포켓몬이 등장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극장판 프리파라 모두의 동경 렛츠고 프리파리’는 28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위기에 처한 파루루를 구하기 위해 프리파라의 아이돌들이 전 세계 무대에서 환상의 라이브를 펼친다는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