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전기 스포츠카, 내달 화성에 보내겠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 X 창업자 겸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내년 1월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를 우주로 쏘아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사진) 5일 더 비지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새로 개발한 우주선 ‘팰컨 헤비’에 이 자동차를 실어 화성에 보내겠다는 것이다. 팰컨 헤비는 다음 달 플로리다 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아폴로 11호 발사대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팰컨 헤비의 목적지는 화성 궤도다. 상승하는 도중 폭발하지만 않는다면 10억 년 동안 우주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페이스 X의 수송용 로켓 팰컨 헤비는 현재 위성 발사에 사용되는 팰컨 9를 세 개 합쳐서 만든 대형 로켓이다. 최대 11만 9000파운드(약 5만 3977㎏)를 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