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은 세배하고 세뱃돈 받는 날?

서원극 기자 wkseo@snhk.co.kr
편집=이현순 기자
어린이들은 민족의 명절 설날을 ‘세뱃돈 받는 날’, ‘떡국 먹는 날’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좋은책신사고의 어린이 단행본 브랜드 좋은책어린이가 초등 저학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명절의 위미를 전하는 책을 추천했다. 명절에 읽을 만한 그림책도 함께 담았다.

‘신통방통 플러스 우리 명절’은 설부터 동지까지 우리 명절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냈다. 주인공 ‘꼬마’의 시점에서 한 해 명절에 대한 정보와 명절 음식, 풍습을 소개한다.

‘신통방통 한복’에서는 한복의 생김새와 명칭, 입는 순서 등 기본적인 정보를 일러줌과 함께 책을 읽은 다음 한복을 그려보는 코너가 있어 한복의 우수성에 대해서 자연스레 알 수 있다.

‘신통방통 우리 놀이’는 연날리기와 비석치기, 윷놀이 등 명절에 해왔던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소개한다.

설 분위기 물씬 나는 그림책도 많다.‘설빔, 남자아이 멋진 옷’(사계절)은 남자아이 한복의 맵시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가의 그림 솜씨가 돋보인다. 고름 매는 법, 바지 허리 여미는 법 등을 알기 쉽게 보여 준다.

‘설빔’(사계절), ‘연이네 설맞이’(책읽는곰),‘명절 속에 숨은 우리 과학’(시공주니어), ‘신나는 열두 달 명절 이야기’(주니어중앙),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재미마주)도 설의 의미와 풍경을 재미있게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