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첫 달의 뒷면 착륙할 '창어4호' 내일 발사
중국이 역사상 처음으로 달의 뒷면을 탐사할 ‘창어4호(사진)’를 8일 쏘아올린다. 창어4호는 달의 공전과 자전 주기가 같아 이제껏 지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온 달의 뒷면에 내려앉아 탐사를 벌이게 된다. 창어4호는 착륙선과 로버로 구성돼 있으며, 달의 뒷면 남극 근처에 위치한 폭 186㎞의 운석충돌구에 착륙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13년에 발사한 창어3호는 옛 소련의 루나 24호가 1976년 달 샘플을 거둬들여 돌아온 뒤 거의 40년 만에 달에 착륙하는 기록을 세웠다. 창어4호도 이와 비슷하게 설계됐으나 로봇팔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신화=연합뉴스